캉얼테크 컵티 cupti 2개월 사용 후기

 

 

캉얼테크의 NEBOX 후속작 컵티의 2개월 사용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.

 

우선 개인적으로... 여태까지 사용했던 기기들중 제일 마음에 들고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.

뭐 모든 전자기기들이 최신에 나오면 좋듯이...

 

기존에 사용했던것중에 제일 짜증나고 신경쓰였던게

맛표현도 아닌 누수문제...

 

정말 질리도록 싫었습니다. 물론 제가 사용하는 방법이 잘 못 된거일 수 있는데

그래도 몇만원짜리 기기인데 ...

 

1. 누수

컵티 이녀석은 정말 누수문제가 없습니다. 정말 마음에 들고

 

단지 액상을 새로 넣었을때 입구쪽이랑 공기흡입구를 휴지로 감싸서 코일에 껴있는(?) 액상을 좀

빼내어 줘야 하긴합니다. ( 이거에 대한건 다음에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. )

 

코일쪽에 있는 액상을 안빼주면 액상이 엄청 튑니다.

 

그 외에 누수는 전혀 없습니다.

 

2. 맛표현

원래 막입이라 그런지 기존에 사용했던 카이푼하고 별 차이가 없어보입니다.

카이푼의 장점인 맛표현... 별 차이없어 바로 카이푼은 봉인해버렸습니다...

 

 

3. 코일교체

이부분이 제일 단점입니다.

원래는 이러면 안되지만... 기존에 코일교체는 탄맛이 나거나 거의 한달에 한번정도했었는데

 

컵티 같은 경우는 그것보다는 좀 못한거 같습니다.

코일의 교체시기가 오면 굉장히 맛표현이 구려집니다.

정말 안좋아져요

 

코일 가격이 좀 비싸긴하지만 나중에 리빌드 코일이 나온다고하니

일단은 감수하면서 사용해야할듯합니다.

 

4. 휴대성

기성보다 큰기기들을 계속 사용해서 그런지

딱히 불편한점은 없습니다.

저 같은 경우는  조그만한 가방도 안들고다녀서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데 위의 글처럼 딱히 불편한점이 없습니다.

 

 

5. 기타

막 사용해서 그런지 밑에 사진들처럼

까짐 현상이 발생하고 있고 ...

액상용량 확인이 짜증났는데 마침 거기가 까져서 좀 확인이 편해졌습니다